초대합니다.

우복(愚伏, 1563-1633) 정경세는
조선중기 상주가 낳은 대표적인 유학자입니다.
퇴계학을 바탕으로 기호학을 넘나들며
열린 학문을 추구함은 물론,
영·호남의 걸출한 학자들과 소통의 장을 꽃피운
그의 삶을 '소통'이라는 두 글자로 말하고자 합니다.
가족과도 소통이 되지 않는 지금.
지역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 열린 세계를 추구했던 그를,
그가 남긴 유물을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.

전시기간 ㅣ 2012년 3월 20일(화) ~ 2012년 5월 28일(월)
장　　소 ㅣ 상주박물관 특별기획실
개막일시 ㅣ 2012년 3월 20일(화) 14:00
　　　　　(전시안내 및 다과회)
특별강연 ㅣ 2012년 3월 20일(화) 15:00
　　　　　김학수(한국학중앙연구원)
　　　　　 『상주의 선비무노하와 우복 정경세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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