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기 송원리유적 제7차 지도위원회의 개최 안내
- 글쓴이
- 조은하
- 날짜
- 2008-04-05 14:12:18 인쇄
- 조회수
- 5394
- 파일
○ 장 소 : 충청남도 연기군 송원리 및 종촌리 일원 발굴조사 현장
○ 회의안건 : 조사 완료된 유적 중 5, 6, 10, 11지구의 향후 처리 방안
청동기시대 주거지와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의 학술적 검토 및
향후 처리방안
저습 9지점에 대한 향후 처리방안
□ 발굴 개요
○ 허가번호 : 허가 제2006-561호(Ⅰ-1구역)
○ 발굴사유 :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예정지구내 시굴 조사결과 백제시대의 대규모 고분군 확인
○ 허가받은자 : 한국토지공사
○ 조사기간 : 2006. 8. 1 ~ 현재(실착수 일자 2007. 4. 30)
○ 조사기관 : 한국고고환경연구소
○ 조사범위 : Ⅰ-1구역 송원리 일원(124,575㎡)
○ 조사결과 : 6차 지도위원회 이후 추가로 확인된 청동기시대 주거지 27기,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 6기, 백제시대 석곽묘 4기, 백제시대 토광묘 9기, 백제시대 주구토광묘 3기, 백제시대 옹관묘 2기, 고려시대 석곽묘 등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청동기시대 주거지를 중심으로 하는 약 100 여기의 유구가 추가로 확인되었다. (6차 지도위원회의 Ⅰ-1지구와 Ⅰ-5지구는 1지구로 통합되었다.)
저습 9지점 시굴조사 결과 유구 및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.
□ 발굴 성과
○ 청동기시대 유구는 위석식 노지와 초석이 갖추어진 전형적인 가락동식 주거지로 정상부 평탄면에 일렬로 분포하는 특징을 보인다. 넓은 면적에 걸쳐 주거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락동유형 취락의 구조와 변화를 밝힐 수 있는 자료이다.
○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은 기 조사된 1지구의 석실분과 구조적 유사성 및 차이점이 있어 비교연구에 도움을 준다. 또한 지구별 석실의 분포 차이가 있어 묘제 축조집단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파악된다.
○ 저습 9지점은 충적세 단구 Ⅰ면의 자연제방으로 넓게 발달되어 있어 선사시대 이래 인간의 활동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추정되었다. 조사결과 조사지역의 전역에 사질층과 매립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, 유구 및 유물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.
□ 기타 사항
○ 연락처 : 단 장 이 홍 종 / 책임조사원 김 무 중(017-242-2177) /
연구원 조 동 식( 011-725-7041)
Total 610